코로나 확진자가 1000명 이상을 연일 기록하는 현재,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결국 발표했습니다. 모두가 조심해야 하는 이때,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또 그런 사람들을 제지하지 않는 장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현재 코로나 상황
연일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나오는 현재, 백신을 맞지 못한 2030 세대들에서부터 코로나 대유행의 징조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15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수도권의 확산세를 넘어 전국적으로 상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 있고,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제지하지 않는 곳도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현재 정부에서는 수도권에 있는 기업들에게 제조업을 제외한 작업장의 경우 재택근무 30프로를 권고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발표했습니다.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제조업이 아니더라도 재택근무를 꿈꾸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조건 출근만 시키기보다는 적절한 방역조치를 취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방역 수칙 위반 신고 방법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장소나 사람을 발견한다면 그 모습을 먼저 촬영하시면 됩니다. 이후 안전 신문고에서 촬영한 사진과 함께 자세한 내용을 적어 올리면 신고는 끝이 납니다.
안전 신문고는 홈페이지를 통해 들어갈 수도 있고 앱을 설치하여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안전 신문고 앱에서 신고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안전 신문고 앱에서 코로나19 신고로 들어가면 위와 같은 이미지가 뜹니다.
코로나19 신고 - 유형 선택
유형에는 5가지가 있습니다. 집합 금지 조치를 위반한 경우,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한 경우, 밀폐 밀집 밀접이 일어난 경우, 출입자 관리 위반이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그 외 기타입니다. 5가지 중 해당되는 것을 선택합니다.
사진/동영상 - 촬영/앨범
앱 상에서 직접 사진 촬영을 할 수도 있고, 촬영해 둔 사진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발생지역
신고 장소에 해당하는 곳을 넣으면 됩니다. 지도 상에서 바로 표시할 수도 있고, 주소를 검색하여 넣을 수도 있습니다. 혹은 관광 명소나 공공기관, 도로시설 같은 키워드를 검색하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내용
내용은 음성으로 신고할 수도 있고, 문장을 입력하여 신고할 수도 있습니다. 900자 이내지만 좀 더 단순하게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한 내용을 뒷받침하는 정도로 작성하면 됩니다.
모두가 지켜야 하는 방역수칙, 지키지 않는 사람들로부터 스스로를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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