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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재테크

백신 접종 인센티브 혜택 및 백신 접종 증명서 발급 방법 알아보기

by 그린미래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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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의 30%가 넘는 인원이 백신 접종을 마친 가운데 백신 접종자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백신 접종 인센티브의 주요 사항은 일상 회복 지원이지만, 국립공원 입장료 할인 등과 같이 경제적인 면에서도 인센티브가 제공되니 혜택 내역을 알아두면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백신 접종 인센티브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정부에서는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원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총 3단계에 걸쳐 시행되는데 1차는 6월, 2차는 7월, 3차는 10월부터 시행됩니다.

구분 1차 2차 3치
시행시작 시기 6월 이후 7월 이후 10월 이후
대상 백신 예방 접종자 전원
(1차 접종, 접종 완료)
백신 예방 접종 완료자 백신 예방 접종 완료자
방역 조치 실내 모임 직계 가족 모임
(제한 인원 수에 미포함)
사적 모임
(제한 인원 수에 미포함)
사회적 거리두기 전반
마스크 착용 현 상태 그대로  실외 마스크 착용 완화
(1차 접종자 포함)
실내 마스크 착용 완화
(12월 이후)

백신 접종 인센티브의 가장 큰 혜택은 방역조치 완화 혜택을 먼저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접종이 완료된 사람이라면 모임을 하는 데 비교적 자유로워집니다. 이 외에도 경로당, 지역주민센터 등 백신 접종자를 위주로 운영하게 되며, 지자체에 따라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1차 백신 접종 인센티브(6월 이후) 

6월부터는 1차 접종자와 예방 접종 완료자들은 직계 가족 모임에서 제한 인원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또,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시설에서의 방역 조치 완화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복지관이나 경로단 같은 노인 복지 시설에서의 프로그램 운영이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때에도 실내 마스크 착용이나 음식물 섭취에 대해서도 현행 상태가 유지됩니다.

 

어린이집,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에게는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선제 검사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폐쇄 병동에 입원한 환자들과의 대면 접촉 역시도 환자나 면회자 중 한 명이라도 예방접종 완료자가 있다면 면회가 가능하게 됩니다. 

 

방역 조치 외에도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과 같은 혜택도 지원 대상이 됩니다. 국립공원, 과학관, 고궁 입장료가 할인되며 지자체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 지원 방안이 제공되기도 합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시립 도서관에서 대여할 수 있는 책의 권수를 5권에서 10권까지 늘리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지원책을 시행 중입니다.

 

공공시설 인센티브 지원 내역(시설 이용료 할인률)
국립 공원 생태 탐방원 방문 시 체험 프로그램 50% 할인
국립 생태원/국립 생물 자원관 입장료 30% 할인
국립 과학관(과천 과학관 제외) 상설 전시 무료 관람
국립 자연 휴양림 입장료 면제
고궁 및 농원 특별 행사 제공, 단체 관람 가능/안내 해설 허용
국립 공연장 및 국립 예술 단체(자체 기획 공연만) 관람료 20% 할인

예매 방법은 대부분 현장에서 예방 접종 확인서를 보여주면 됩니다. 그러나 고궁 및 농원의 경우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되니 방문 전 예약에 성공한 후 현장에서 예방 접종 확인서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공연과 관련된 인센티브의 경우 온라인에서 백신 할인으로 예매를 한 후 현장에서 예방 접종 확인서를 보여주면 됩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백신 인센티브 외에도 혜택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내가 방문하려는 시설에 대해 미리 검색한 다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2차 백신 접종 인센티브(7월 이후)

1차 떄와 달라지는 점은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만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6월에는 1차 접종만으로도 혜택을 누릴 수 있었지만 7월 이후부터는 얀센 백신을 제외하고는 모두 2차 접종까지 이뤄지고 2주가 지난 뒤에야 비로소 인센티브를 누릴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는 사적 모임에서의 제한 인원수에 미포함됩니다. 1차는 직계 가족 모임에 한정되었다면 2차 때는 좀더 광범위한 모임으로 확대되며 조금 더 자유로운 모임에 참여할 기회가 생깁니다. 종교시설에서의 대면 모임 인원수에도 미포함되며, 성가대와 같은 소모임도 접종 완료자에 한해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마스크 착용 역시도 접종 완료자에 한해 실외에서는 벗고 다닐 수 있습니다. 단, 실내에서는 집단 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 계속 착용해야 합니다. 

 

 

 

 3차 백신 인센티브(10월 이후)

현재 예상치로는 9월말 전 국민의 70% 이상이 1차 접종을 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후로는 접종률이나 방역 상황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나 방역 대책 등을 재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2월 이후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역시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영국이나 미국 등과 같은 해외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재봉쇄 조치까지 예상되고 있는 만큼 추후 방역 수칙에도 변화가 있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백신 접종 인증 방법

일부 시설 이용에서는 백신 접종 인증을 해야합니다. 백신 접종 인증을 위해서는 백신 예방 접종 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백신 접종 인증서를 발급받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질병관리청 COOV 앱_코로나19 백신 전자예방접종증명서 발급

2. 접종 기관 방문_예방접종증명서 발급 요청

3. 예방접종도우미(nip.kdca.go.kr), 정부 24(www.gov.kr) 내 예방접종증명서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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